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대한민국의 국력의 기반이고 방위의 틀인만큼 기강해이 없이 엄중한 관리와 통제가 되야하지만 군인들의 인권과 안전도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국방부장관 지명이 현재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도발도 심각하고, 근간에 사건사고들로 군으로 보낸 아까운 우리 청년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었고, 국제정세도 불안정하다보니 우리 국민들의 걱정이 평소보다 더 심각해진 것 같습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 최근발언
국방부 장관이 된다면"개인적으로 9·19군사합의는 군사적 취약성을 확대하므로 반드시 폐기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왔다" 그 이유로는 북한 전선 감시 능력이 훼손되었기 때문이라고.
홍범도 흉상 이전과 해군 홍범도함 함명 변경에 대해서는 "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여러 의견을 듣고 충분히 검토 후에 방향을 국민께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서는 "경찰에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후보자로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 다만 청문회장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필요하다면 의견을 밝히겠다"
신원식 과거발언 재조명
2019년 유튜브 출연 :
12·12 쿠데타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신 공백기에 나라를 구해야겠다고 나왔다고 본다."
박정희 정권이 일으킨 5·16 군사정변에 대해서는 "정치법적으론 쿠데타인데 우리가 농업화 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회·경제 철학적으론 혁명이다"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건 시간문제"
"문재인이라는 악마를 탄생시킨 초대 악마인 노무현이라는 자가 대통령이 된 것"
신원식 해명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쿠데타는 절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고, 대한민국 현실에 불가능하다"
" 12·12에 관한 대법원 확정판결과 정부 공식 입장을 100% 지지한다"
"공인 신분이 되기 전에는 여러 정치적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겠지만 국무위원이 된다면 정부의 공식적 견해,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는 행동을 하게 될 것"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관한 발언에 대해선 " 개개의 발언에 대한 것은 청문회나 청문회 직후나 국민께 충분히 설명드리겠다"
신원식 프로필
신원식 후보자는 대한민국 군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최종 계급은 중장이었고 최종 보직은 합동참모차장이었습니다.
경상남도 통영시 출신으로 부산동성고등학교 23회 졸업 후 1981년 육군사관학교 37기 졸업, 소위로 임관하였습니다.
이후
2010~2011 대한민국 육군 제3보병사단장
2011~2012 국방부 정책기획관
2012~2013 대한민국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2013~2015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2015~2015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차장
2016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2018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위원
2020.5 ~ 2020.9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 미래통합당)
2020.7~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원영위원회 위원
2020.7~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
2020.9~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 국민의힘)
2021.6~ 국민의힘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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